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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

쉴 틈 없이 이어진 스구루의 좆질과 사정에 ()는 몸을 움찔움찔거렸어. 좆을 뺀 상태임에도 아직도 그 감각이 가시지 않은 거지. 벌어져 뻐끔거리고 있는 채로 구멍 사이로 정액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지켜보던 스구루는 입맛을 다시더니 피부 타고 흐르는 정액을 다시 구멍 속으로 쑤셔넣었어. 그리고 침대 옆 서랍에서 전동 마사지기를 꺼내 전원을 켜고 회음부에 가져다 대었어

"기분 좋지? 더 좋게 해줄게."

라고 말하곤 진동세기를 강으로 해놓았어. 방금과는 다른 감각이 ()를 덮쳤지. 그녀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었어. 아프지는 않았지만, 이질적이었으니까. 저번에 경험해본 적이 있던 로터와는 전혀 달랐어. 아니, 비교할 것이 되지 않았지. 진동 세기 자체가 달랐거든. 로터와 달리 금방 정점에 다다르게 만들었을 정도였으니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는 절정에 다다랐어. 숨을 헐떡이는 모습에 스구루는 크게 비웃으며 이번엔 다른 것을 꺼냈어.

"다리를 좀 더 벌려봐. 애널 구멍 좀 쓰게."

바로 애널 비즈였지. 명령을 했지만, ()는 그 말을 들을 리가 없었어. 스구루는 어쩔 수 없다며 한숨을 푹 쉬곤 허벅지 안쪽을 잡아 강제로 벌리곤 애널비즈를 꾸역꾸역 삽입했어. 체내로 이물질이 들어오는 위화감에 그녀는 저항하려 했지만, 로션을 가득 바른 비즈와 스구루의 힘을 밀어낼 수는 없었지. 구슬이 미끄러지는 감각과 함께 하나씩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게 선명하게 느껴졌어.

"하으..."

애널에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에 ()는 눈을 질끈 감았어. 이상한 소리와 함께 커다란 구슬들이 차례대로 안으로 들어왔어. 직장 내 압박감이 가해지기 시작했어. 끝까지 들어온 구슬 때문에 직장에는 압박감이 최고에 달했지만, 역시 반항은 커녕 움직일 수 없었지. 스구루는 비즈 끝에 달린 끈을 잡았어, 그리고 그 상태로 단숨에 모든 구슬을 뽑아냈어.

"하앗!"

"이제부터 시작이야. 벌써 이런 반응이면 어떡해."

스구루는 낄낄대며 다시 애널비즈를 삽입했어. 겨우 가까스로 끈만 잡을 정도로 깊숙하게 삽입된 애널 비즈를 게걸스럽게 먹은 듯한 ()의 모습에 그는 어디선가부터 느껴져오는 저릿함을 느끼며 그 상태로 무지막지하게 다시 뽑아버렸어.

"그만, 스구, 루, 그만..."

그만하라며 갈라진 목소리로 말하는 ()였지만, 그는 멈출 생각이 없었어. 오히려 애널비즈를 삽입하고 빼내기를 반복하며 여기서 더 괴롭힐 생각을 할 뿐이었지. 그러다 좋은 게 생각난 그는 이번엔 애널용 바이브를 가져와 교체한다는 말 하나 없이 바로 삽입했어. 회전 운동 기능을 가진 애널 바이브는 머리부분이 기둥에 비해 두꺼웠지. 스구루는 아직 머리 부분만 삽입했어. 자신이 봐도 꽤 컸기에 천천히 넣어주려 했지만, 별 어려움 없이 들어가자 그는 어깨를 으쓱거리곤 그대로 기둥 끝까지 넣었다. 애널비즈보다 더 깊은 곳에 들어가 안쪽을 자극하자, ()는 입가에 타액을 질질 흘리며 어쩔 줄 몰라했어.

"좋아? 좋은가보네."

스구루는 바이브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하나씩만 들어가던 애널 비즈와는 다르게 바이브는 연속적인 움직임이 가능했기 때문에 ()는 죽을 것만 같았자. 처음 느껴보는 성적 쾌감들에 ()는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었지만, 스구루는 절대 그만둘 생각은 없어보였어. 오히려 이번엔 어떤 장난감을 가져올지 생각할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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